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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첫 트리플A 재활 경기서 멀티히트…2안타 1득점 활약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6 13:46
2026년 5월 6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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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A에서 4경기 소화한 후 6일부터 트리플A서 실전 감각 조율
ⓒ뉴시스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첫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날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팀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하는 김하성은 6일(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 파크에서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트리플A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초 무사 2루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다.
그위넷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투수 네스토르 헤르만의 4구째 시속 92.4마일(약 148.7㎞) 직구를 노려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초 유격수 땅볼을 친 김하성은 8회초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타자 나초 알바레스가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김하성은 득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7회말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5시즌을 마친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돼 애틀랜타와 1년 총액 2000만 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던 지난 1월 중순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를 다쳤다. 그는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김하성은 3월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지 못했다.
재활에 매달린 김하성은 부상에서 회복한 후 라이브 배팅,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지난달 30일부터 애틀랜타 산하 더블A 팀인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으로 뛰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김하성은 더블A 4경기에서는 타율 0.333(9타수 3안타) 3득점 1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작성했다.
더블A를 거쳐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이어가는 김하성은 몇 경기를 더 치른 후 큰 이상이 생기지 않으면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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