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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 조기 확정…8일 북한과 조1위 결정전
뉴스1
입력
2026-05-05 23:06
2026년 5월 5일 2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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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호, 대만에 4-0 완승
한국 여자 U17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을 조기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U17(17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2연승을 기록, 8강을 조기 확정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지난 2일 필리핀을 5-0으로 꺾었던 한국은 2승(승점 6·득실 차 +9)을 기록, 같은 날 필리핀을 8-0으로 대패하고 역시 2승을 달성한 북한(승점 6·득실 차 +18)과 함께 8강에 진출했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국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가린다.
상위 4개 팀에는 내년 10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과 북한은 나란히 2승으로 최소 2위를 확보한 상태에서, 오는 8일 조별리그 최종전이자 조 1위 결정전을 갖는다.
이날 한국은 대만을 상대로 전반 36분 자책골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2분 뒤인 전반 38분 임지혜가 추가골을 성공,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한국은 후반 37분 김민서가 추가골, 후반 38분 김희나가 쐐기골을 넣으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북한은 한 수 아래 필리핀을 상대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도 한 골을 추가한 유정향은 8골로 대회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랐다. 득점 2위는 4골을 기록 중인 한국의 백서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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