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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6-04-25 14:44
2026년 4월 25일 14시 44분
입력
2026-04-25 12:58
2026년 4월 25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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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6.17. [인천공항=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5일 “숙주를 옮겨 다니며 성장하는 비열한 정치인은 언제나 말로가 비참해진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에일리언 정치라는 말이 최근 유행”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시고니 위버가 열연했던 외계인 영화 에일리언에서 따온 말이라고 하는데 숙주에 들어가서 일정 수준으로 자라면 숙주를 뚫고 나와 숙주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에일리언에 비유해 그런 정치 행각을 보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에일리언 정치, 숙주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멀리는 3김(金) 시대에도 있었고, 최근에도 여야에서 종종 볼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치는 자기 힘으로 자기 능력으로 성장해야 탄탄한 미래가 보이는 정치인이 된다”며 “시고니 위버는 에일리언의 숙주였지만 에일리언에 당하지 않았던 유일한 예외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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