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3층서 화분 투척 아찔…웃으며 달아난 범인 정체는?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9일 17시 38분


2일 보안요원이 출동했을 당시 하층에는 아이 운동화와 화분 음료수병이 투적돼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2일 보안요원이 출동했을 당시 하층에는 아이 운동화와 화분 음료수병이 투적돼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 하남에 위치한 한 대형쇼핑몰 상층부에서 1층으로 물건을 던졌다는 목격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당시 쇼핑몰에는 휴일을 맞아 다수의 쇼핑객이 몰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해 많은 이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3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는 ‘스타필드 하남점 화분 투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건은 2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쓴이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누가 물건을 던져 저를 포함해 여러 명이 맞을 뻔했다”며 “화분, 음료수, 아기 신발. 3층에서 어떤 어린아이가 던진 건지 3번 투척했다”고 적었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쇼핑몰 1층 바닥에 화분과 아이들이 주로 마시는 음료수 병이 나뒹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쇼핑몰 보안요원이 현장에 출동한 후에는 아이가 신던 신발로 보이는 운동화 한 짝도 떨어져 있었다.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위쪽을 보니 3층 난간에 있던 어린아이가 웃으면서 도망가는 모습이 보였다”며 “사람이 맞았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현장에 있었는데 난간보다 작은 아이가 벌인 일”이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 “부모는 뭘 하고 있었느냐”는 지적이 나왔다.

2일 보안요원이 출동했을 당시 하층에는 아이 운동화와 화분 음료수병이 투적돼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2일 보안요원이 출동했을 당시 하층에는 아이 운동화와 화분 음료수병이 투적돼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쇼핑몰은 상층에서 하층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중심부가 트여 있다. 이번 사건으로 다치거나 피해를 입은 손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필드 하남#보안요원#쇼핑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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