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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꺾고 2점 차 추격…KB는 3위 지키기
뉴스1
입력
2026-02-24 22:36
2026년 2월 24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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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 끝 3-2 승리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현대건설 선수들. KOVO제공
여자 프로배구 2위 현대건설이 선두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서 승리,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현대건설은 2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 세트스코어 3-2(26-24 25-17 23-25 10-25 15-11)로 이겼다.
5연승의 신바람을 낸 현대건설은 승점 2점을 추가하며 20승11패(승점 58)를 기록,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친 도로공사(승점 60)와의 격차를 한 경기 이내로 좁혔다.
V리그는 5세트 경기에선 승리 팀에 2점을, 패한 팀에 1점씩 각각 부여한다.
이날 현대건설은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27점,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9점, 양효진이 11점으로 활약, 승리에 앞장섰다.
도로공사는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양 팀 합쳐 최다인 33점을 내고도 승리를 얻지 못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강소휘가 13점을 낸 게 작은 위안이었다.
이날 현대건설은 먼저 1·2세트를 땄지만, 내리 3·4세트를 내주며 5세트 승부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13-11 팽팽한 승부에서 강소휘의 속공으로 게임 포인트를 만들었고, 한미르가 날린 절묘한 서브를 김세인이 받아내지 못하면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같은 날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5-20 18-25 25-16 25-23)로 꺾었다.
16승15패(승점 50)가 된 3위 KB손해보험은 4위 한국전력(승점 46)과의 간격을 4점으로 벌렸다.
10연패 늪에 빠진 삼성화재는 5승26패(승점 15),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22점, 임성진이 17점, 나경복이 12점, 박상하가 11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삼성화재는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20점, 김우진이 15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손해보험은 24-22에서 아히에게 후위 공격을 허용해 24-23, 한 점 차이까지 쫓겼지만 나경복이 퀵오픈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매조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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