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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남·녀 소방관 2명의 발빠른 대응…큰 피해 막아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26 13:46
2025년 11월 26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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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김영현 소방사, 평택 상가 화재 초기 진압
뉴시스
두 명의 새내기 소방관이 평택시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 큰 불을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역북119안전센터 이준형 소방사와 평택소방서 화재예방과 김영현 소방사는 23일 저녁 평택시 용이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비상벨이 울리자 마침 인근을 지나던 이들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즉시 건물로 들어갔다.
타는 냄새를 따라 건물 내부를 확인하다가 공용 화장실 휴지통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했고,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신속히 초기진압에 나섰다.
해당 건물은 지상 7층 규모로 병원·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가 조금만 확대됐어도 대형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두 소방관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대응으로 화재는 발생 초기 단계에서 완전히 진압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추가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이준형 소방사는 “타는 냄새와 함께 비상벨이 울리는 것을 듣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당연한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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