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장중 55만 원까지 올랐다가 약보합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000원(0.19%) 하락한 51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미국 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알파벳은 3% 상승하고 엔비디아는 2% 하락하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 코스피에서도 기존 엔비디아 중심 인공지능(AI) 밸류체인 핵심이던 SK하이닉스와 추격자의 위치에 있는 삼성전자의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엔비디아와 오픈AI를 중심으로 구축되고 있던 AI 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AI 기업의 투자심리 약화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