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명 참가 ‘글로벌 6K 마라톤’으로 깨끗한 식수 지원 캠페인 동참
월드비전과 협력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식수 전달 의미 살려
행사 현장서 퀴즈 등 다양한 체험과 피트라인 제품 시음회도 진행
PMIK,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과 긴급 구호 사업 후원 약속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주최한 ‘2025 글로벌 6K 마라톤 고양대회’에 참여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3500여 명이 모여 진행됐다.
글로벌 6K 마라톤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물이 부족해 매일 약 6km를 걸어 물을 길러야 하는 현실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실제로 6km를 걷거나 달리며 깨끗한 식수 지원에 힘을 보태는 월드비전의 대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국내 6개 도시에서 올해 여러 차례 열렸으며,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남 월드비전 본부장, 이동환 고양시 시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조광남 본부장은 “이번 마라톤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한 걸음씩 내딛는 발걸음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MIK는 행사 현장에 운영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퀴즈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액티바이즈’를 무료로 시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상준 PMIK 대표는 “이번 마라톤은 PMIK가 매년 빠짐없이 참여하는 중요한 사회공헌 행사 중 하나다.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PMIK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결식아동 지원사업, 아침머꼬, 꿈날개 클럽 등 여러 사회 지원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PMIK는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한국에서 회원 직접 판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국 지사 설립 7년 만에 2023년 기준 매출 58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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