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지난 7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꺄 너무 좋아. 전지현님 완전 팬입니다. 버티니깐 이런 날도 오네요”라고 적었다.
“마음도 얼굴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지현씨와 함께 촬영했어요. 꿈이야 생시야”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진경 언니 초대해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언니 최고. 사진 찍을 때 지현씨 옆자리 내어준 지혜야. 너무 고마워. 궁민엠씨 창희야 반가웠어. 재미있게 편집해 준 허니비스튜디오 이석로 피디님 최고 고마워요.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꼭 보러 오세요”라고 쓰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모델 출신 홍진경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전지현, 개그맨 남창희, 그룹 ‘샵’ 출신 이지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앉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장영란은 전지현의 팔짱을 끼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멋진 분들이네요”, “진짜 전지현님이네요. 연예인의 연예인”, “이야 대박 대박” 등의 댓글을 올렸다.
전지현의 정식 유튜브 출연은 1997년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전지현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에 카메오로 출연한 홍진경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유튜브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피 투게더’(1999),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영화 ‘시월애’(2000), ‘엽기적인 그녀’(2001), ‘4인용 식탁’(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슈퍼맨이었던 사나이’(2008), ‘암살’(2015) 등에 출연했다.
전지현은 최준혁(44)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전지현은 올해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으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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