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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2연패 뒤 개막 첫승…아히, 친정팀 우리카드 맹폭
뉴스1
입력
2025-10-28 20:57
2025년 10월 28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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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 17점에 공격성공률 76%…우리카드 범실 23개 자멸
삼성화재 미힐 아히. (KOVO 제공)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완파하고 2연패 끝 개막 첫 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3)으로 이겼다.
개막 이후 2경기에서 내리 패했던 삼성화재는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4를 마크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2연승 뒤 시즌 첫 패를 기록, 승점 5를 유지했다.
삼성화재 외국인선수 미힐 아히는 이날 양 팀 최다 17점에 무려 76.19%의 공격 성공률로 우리카드 진영을 폭격했다.
아히는 지난 시즌 우리카드 소속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불의의 부상을 당해 팀을 떠나야 했다. 올 시즌 전 삼성화재의 선택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처음 만난 친정팀을 맹폭했다.
김우진도 14점으로 뒤를 받쳤고, 장신 세터 알시딥 싱 도산(등록명 도산지)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6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하파에우 아라우조가 16점,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11점을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무려 23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황두연과 도산지의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김우진, 아히의 공격으로 격차를 유지했고, 세트 막판 24-22까지 추격당했지만, 상대의 서브 범실로 승리를 확정했다.
2세트는 더욱 쉽게 잡았다. 우리카드가 고비마다 범실을 범했고, 삼성화재는 아히의 공격에 양수현도 가세하며 격차를 벌렸다. 22-18에선 상대 범실과 도산지의 블로킹, 아히의 백어택으로 연속 득점해 세트를 마무리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 초반 9-4까지 앞서며 쉽게 끝내는 듯했는데, 알리와 김동영을 앞세운 우리카드가 끈질기게 추격했다.
도산지의 블로킹으로 24-21 매치포인트를 잡은 삼성화재는, 이후 2연속 실점으로 턱 밑까지 쫓겼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세터 도산지가 직접 강타를 성공시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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