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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 덴마크오픈 4강 진출…시즌 8승 도전 순항
뉴시스(신문)
입력
2025-10-17 20:24
2025년 10월 17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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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자키에 2-1 역전승
안세영이 2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 야마구치 아카네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5.09.28 뉴시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4강에 진출하며 시즌 8번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벌어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세계랭킹 10위’ 미야자키 토모카(일본)와 맞붙어 2-1(16-21 21-9 21-6) 역전승을 거뒀다.
1게임은 접전이었다.
경기 초반 안세영이 앞서가면 미야자키가 따라잡는 그림이 반복됐다.
미야자키의 거센 공격에 당황한 안세영은 4-5로 역전을 허용했다.
안세영은 차근차근 추격했지만, 끝내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5점 차로 첫 게임을 내줬다.
안세영은 2게임부터 위력을 되찾았다.
3점을 선취한 안세영은 6연속 득점을 올리며 16-6까지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몰아 안세영은 12점 차 완승으로 2게임을 가져왔다.
상승세를 탄 안세영은 3게임도 15점 차로 크게 이기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은 올 시즌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성적을 올리며 ‘세계 최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 일본오픈(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등 무려 7개 대회를 석권, 압도적인 성적을 자랑했다.
다만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슈퍼 500)에서는 올해 세 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세계랭킹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잠시 주춤한 안세영은 덴마크오픈에서 시즌 8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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