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관리자급 공무원 3명 중 1명 여성이지만…고위직 12.9%뿐
뉴스1
업데이트
2025-09-30 14:45
2025년 9월 30일 14시 45분
입력
2025-09-30 14:34
2025년 9월 30일 14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사처, 균형인사 연차보고서…“6년 연속 목표 초과”
중앙정부 과장급 30.8%로 첫 30%대…지자체는 34.7%
(인사처 제공)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급 공무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앙부처 고위직 가운데 여성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긴 하지만 12.9%로 여전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이같은 지난해 통계를 담은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우선 중앙부처와 지자체 관리자(부처 고위공무원 및 본부 과장급, 지자체 5급 이상)의 경우, 3명 중 1명은 여성(33.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처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 계획’상의 여성 관리자 임용 목표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은 2024년 20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늘었고,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은 12.9%로 집계됐다. 2006년 당시 38명에 불과했던 여성 고위공무원은 2018년 102명으로 처음 100명을 넘어선 뒤, 6년 만에 약 2배 규모로 증가했다.
중앙부처 본부 과장급 여성 비율은 전년 대비 2.4%포인트(p) 오른 30.8%로 최초로 30%대에 진입했다. 과반이 여성인 기관도 전년 5개에서 6개(문체부, 여가부, 외교부, 법제처, 질병청, 통계청)로 늘었다.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비율은 34.7%로 전년 대비 3.9%p 상승했으며, 2년 연속 30%대를 유지했다.
중앙부처 고위공무원과 4급 이상 공무원 중 이공계 비율도 각각 27.2%, 37%로 전년 대비 1.3%p, 0.9%p 상승하며 매년 늘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장애인 고용률은 각각 3.53%, 3.68%로 전년 대비 0.01%p, 0.02%p 떨어졌지만, 공공기관은 4.05%로 전년에 비해 0.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여성장애인 고용 비율은 늘어나고 있다. 중앙부처 장애인 공무원 중에서 중증 및 여성 장애인 비율은 각각 20.0%, 19.8%로 전년 대비 0.4%p, 0.5%p 상승했다.
중앙부처 7급 공채 중 지방인재 선발 비율은 29%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1%p)했으나, 2년 연속 25%를 넘어서며 4명 중 1명을 지방인재로 선발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궁지몰린 쿠팡 “정부 지시 따랐다”…정부 “쿠팡, 자체 발표로 국민 혼란”
후진하다 포르쉐·BMW 등 5대 ‘쾅쾅’…수리비만 4억 추정
與, 통일교 특검법 발의…국힘 겨냥 신천지 의혹도 포함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