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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전 경찰청장, 청주대 석좌교수로 고향 내려온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02 10:13
2025년 3월 2일 10시 13분
입력
2025-03-02 10:12
2025년 3월 2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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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양성·지역 발전 도모
23대 윤희근 경찰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2024.08.09. [서울=뉴시스]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고향에 돌아와 강단에 선다.
2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윤 전 청장은 최근 청주대학교로부터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직 제안을 수락했다.
윤 전 청장은 지난해 8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도 도내 여러 대학교에서 석좌교수직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심을 거듭한 끝에 행선지를 청주대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청장은 올해부터 후학 양성과 지역 발전 등을 위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강연 일정 등은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청장으로 재임한 2022년부터 2년 동안 도내에서는 한 해에 4명씩 무려 8명이 총경으로 승진할 정도로 윤 전 청장은 후진 양성에 공을 기울였다.
도내 총경 승진자가 매년 1~2명에 그쳤던 과거와 비교해 ‘충북 홀대론’을 끊어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68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태어난 윤 전 청장은 청주 운호고, 경찰대학(7기)을 졸업한 뒤 1991년 경위로 임관했다.
이후 충북경찰청 정보과장, 제천경찰서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실 경무담당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 정보1과장 등을 지냈다.
경무관 승진 후에는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북경찰청 제2부장,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자치경찰협력관 등을 맡았다.
20212년 치안감으로 승진해서는 경찰청 경비국장을 맡은 지 6개월여 만에 치안정감(경찰청 차장)에 오른 뒤 임명 두 달여 만에 치안총감(경찰청장)에 지명됐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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