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화재 완진됐지만 검게 그을린 아파트 충격적
홍콩 타이포 지역의 초고층아파트 ‘웡 푹 콕’ 단지 대형 화재가 완전 진화됐지만 시커멓게 그을린 아파트가 충격적이다.홍콩 당국은 28일 오전 10시 18분 기준으로 불길이 완전히 잡혀 소방 작업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틀 만에 겨우 불길을 잡은 것이…
- 20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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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타이포 지역의 초고층아파트 ‘웡 푹 콕’ 단지 대형 화재가 완전 진화됐지만 시커멓게 그을린 아파트가 충격적이다.홍콩 당국은 28일 오전 10시 18분 기준으로 불길이 완전히 잡혀 소방 작업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틀 만에 겨우 불길을 잡은 것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주로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례 외무장관 회의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AFP는 28일(현지 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회의는 최근 미국이 주도한 우크라이나 평화안을 두고 우려와 기…

볼리비아 코파 볼리비아 8강에서 블루밍과 레알 오루로 경기 후 승리 세리머니를 둘러싼 충돌이 집단 난투로 번져 경찰이 최루가스와 고무탄까지 사용했다. 선수·코치·의료진 등 17명이 사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뉴욕 브루클린 핫플은 왜 공실일까?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의 세계 [딥다이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8/132861751.1.png)
몇 년에 한 번 돌아오는 임대차 계약. 그런데 세입자가 제시된 임대료가 싼지 비싼지도 모른 채 ‘그냥 하던 대로’ 재계약하자는 임대인 얘기만 믿고 덜컥 사인한다면?설마 내가 살 집 구할 때야 이럴 일 없겠죠. 하지만 기업이 사무실을 구할 때, 특히 해외 오피스를 계약할 땐 이런 일이 …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내린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가 300여 명을 집어삼켰다. 28일(현지 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은 폭우가 내린 수마트라섬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이날까지 174명이 숨지고 7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자동서명기를 이용해 결재한 모든 공식 문서의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오토펜(Autopen·자동서명기)으로 서명한 모든 문서를 폐지하며 그런 문서…

올해 대한민국 논산 딸기의 인기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이다. 특히 논산 딸기가 압도적인 단맛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총 18톤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K-딸기 시장을 선도했다.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국산 딸기는 330g 한 팩 기…

은이 금보다 더 오르고 있다.28일(현지 시각) 코멕스(COMEX)에서 은 선물은 6.67% 급등한 온스당 56.44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은 선물 가격은 올 들어 94% 폭등했다. 이는 금보다 더 오른 것이다. 금 선물 가격은 올 들어 63% 급등하는 데 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마약 밀매 및 무기 관련 혐의로 지난해 45년 징역형을 선고 받은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전 온두라스 대통령을 사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자신이 “매우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 따르면” 에르난데스가 “매우 가혹하고 불공…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엔비디아가 2% 가까이 하락했지만, 다른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 반도체지수가 2% 가까이 급등했다.2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82% 급등한 7025.15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도체지수가 7000을 재돌파한 것은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

고급 식당을 돌며 수십만 원대 식사를 주문한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이른바 ‘먹튀 인플루언서’가 체포됐다. 그녀는 명품 브랜드로 전신을 치장한 채 고급 요리를 리뷰하는 척하며 음식값 지급 대신 성관계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브루클린 윌리엄…

SNS에서 북한 일상을 공유해온 한 이용자가 최근 평양의 한 카페에서 ‘라부부’ 교환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카페는 ‘미래 리저브’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외관과 인테리어가 스타벅스 리저브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작성자는 27일 “북한에…

일본에서 70대 남성이 AI의 ‘식용 가능’ 판정을 믿고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었다가 독버섯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전문가들은 “AI 판단만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5일 홍콩 북부 타이포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3일 만인 28일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기준 사망자는 128명이며 200여 명의 실종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의 위로와 성금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미국의 이민 정책이 “많은 미국인의 이익과 생활 여건을 잠식했다. ‘제3세계 국가(Third world countries)’로부터의 이민을 ‘영원히(permanently)’ 중단해 미국의 시스템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

“불법 이민은 교육 부실, 높은 범죄율, 도시 쇠퇴, 병원 과밀화, 주택 부족, 재정적자 등 미국 사회가 처한 ‘기능 장애(dysfunction)’의 원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인 27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제3세계국 국민의 이민을 ‘영원히’ 중단하…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사진)가 14일 발표된 관세·안보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와 관련해 “한반도뿐 아니라 인도태평양지역 비전까지도 담은 문서”라며 “우리 연합군은 역내에 모든 위협을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고 28일 말했다. 김 대사대리는 …

소개팅 후 단 4시간 만에 결혼한 중국 남성이 한 달 만에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후난성 출신 남성 황중청(40)은 지난 8월 21일 오전 중매를 통해 한 여성과 만났다.이때, 서로 다른 중…

오스트리아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거대한 눈사태가 발생해 대규모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2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오스트리아의 대형 규모의 스키 리조트인 ‘슈투바이 빙하’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구조 조치가 벌어지고 있다.SNS에 공개된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이자 워런 버핏의 오랜 동반자로 알려진 ‘찰리 멍거’가 생전 마지막으로 먹은 배달 음식이 ‘K-치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멍거 부회장이 2023년 99세로 별세하기 전 마지막 날들을 어떻게 보냈는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