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서머스 낫 오버’(Summer’s Not Over)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데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티파니 영이 선공개하는 곡이다.
지난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2016년 5월 솔로 미니 1집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발매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당시 티파니 영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당시 주류 K팝과는 차별화되는 장르의 곡을 내놓으면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는 미국 빌보드에서 꼽은 ‘2016년 올해의 K팝 앨범 톱 10’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후 티파니 영은 미국에서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갔다. 2018년 디지털 싱글 ‘리멤버 미’(Remember Me)를 시작으로,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 ‘페퍼민트’(Peppermint) 등의 곡들을 발매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발매한 ‘런 포 유어 라이프’(Run For Your Life) 후에는 7년 동안 솔로 활동은 멈춰 왔다.
이런 가운데, 7년 만에 공개하는 티파니의 영의 새 싱글 ‘서머스 낫 오버’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그 순간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여운과 그 순간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녹여냈으며, 따뜻한 신스와 절제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드 템포 팝 트랙으로 완성됐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곡인 만큼, 티파니 영의 근황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배우 변요한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던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27일 혼인신고를 마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그 인연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하게 됐다.
곡의 내용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느껴지는 감정을 담은 만큼, 실제 변요한과 결혼을 하게 된 티파니 영의 행복함이 그대로 묻어나올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7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오는 티파니 영은 본격적으로 솔로 데뷔 10주년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선공개 곡을 중심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 첫 정규를 통해 티파니 영은 더 깊어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증명할 예정. 과연 결혼 후 솔로 활동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티파니 영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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