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유재석 앞 ‘사회생활 만렙’ 60대…“제가 싸까요?” 말실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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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7일 방송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김광규가 유재석을 향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60대 사회생활’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한파 특보 속에서도 꿋꿋하게 야외 촬영을 이어가던 멤버들이 허경환이 챙겨온 식재료로 따뜻한 휴식 시간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소로 이동 중 허경환은 김광규에게 “산 같은 취미 없냐”고 제안을 건넸지만, 김광규는 “무릎이 안 좋다”며 단칼에 거부했다. 이에 허경환이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면 된다”는 기막힌 대안을 내놓자, 김광규는 “그게 생각보다 숨이 엄청 차다”며 항변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등판하자 김광규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다. 유재석이 “형, 운동은 원래 숨이 차려고 하는 것”이라며 팩트 폭격을 날리자, 김광규는 곧바로 “맞다”라며 꼬리를 내렸다. 하하가 “다들 재석이 형 말에는 토를 안단다”며 폭소하자, 김광규는 “살아있는 백과사전 아니냐, 우리 유느님께서”라며 60대 형님 표 눈물겨운 사회생활의 정석을 보여줬다.

곧 이어 김광규의 역대급 말실수가 터져 나왔다. 유재석의 커피 제안에 김광규가 의욕 넘치게 “제가 오늘 고정된 기념으로 싸까요?”라고 물었다. ‘살까요’를 ‘싸까요’로 발음한 김광규의 묘한 한마디에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당황한 김광규는 “주위 친구들이 왜 자꾸 재석이한테 얻어먹냐고 해서 사려는 것”이라며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터져 나온 아찔한 발언에 멤버들은 배꼽을 잡았다. 이후에도 김광규는 유재석의 말마다 영혼 없는 동의를 남발하며, 짠하면서도 유쾌한 ‘유재석 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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