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불참 “멤버 가족 관련 충격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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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News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 News1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하이브(352820)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교원종각빌딩 챌린지홀에서는 민희진 전 대표 측의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 민 전 대표는 자리하지 않았다.

이날 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뉴진스 멤버 가족들과의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시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최근에 (뉴진스 멤버) 가족들 관계 관련해서 얘기를 듣고 상당히 충격을 받으신 부분이 있어 나오기 어렵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민 전 대표는 현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어도어는 지난 2024년 11월,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했던 것과 관련해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복귀 지연에 민 전 대표가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해린, 혜린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고 민지와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해당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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