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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 집’ 공개한 김남주 “풍수지리 때문에 프랑스산 분수 설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30 08:48
2025년 6월 30일 08시 48분
입력
2025-06-30 08:47
2025년 6월 30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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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김남주가 20년째 거주 중인 서울 삼성동 주택을 자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김남주가 예능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주택을 언급하며 “100년된 프랑스산 분수가 집에 있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다. 어떻게 가져온 거냐”고 물었다.
김남주는 “종교가 천주교인데 집에 물이 많으면 좋다는 풍수지리를 듣고 어디서 구했다”며 “저희 집에선 20년 됐으니까 총 120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물은 계속 나오는 거냐’는 질문에 김남주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흐르는 물이 아니라 이끼도 끼고, 꽃잎도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신혼 때 주택에 거주한 경험을 말하며 “보기에는 예쁜데 벌레나 쥐와의 전쟁이다.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김남주는 “남편과 아이들이 바퀴벌레 알레르기가 있다”며 “남편이 엄청 겁쟁이다. 제가 두꺼운 책으로 바퀴벌레를 죽이고, 결국 제가 치운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이 “만약 남편이 어느 날 바퀴벌레로 변한다면”이라고 묻자 김남주는 “잡아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남주는 “그럴 순 없을 것 같고, 야구 좋아하니까 야구 글러브나 공을 해서 넣어놓고 잘 보살펴줄 거다”라고 했다.
서장훈이 “야구장으로 보내는 건 어떠냐”고 재차 물었다. 김남주는 “안 된다. 누가 밟으면 어떡하냐”고 기겁했다.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3년 서울 삼성동 80평대 주택을 김남주 명의로 2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 집의 매매 가격은 160억~170억원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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