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김포시 하성면 일대 포구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경기 김포에 있는 한 포구에서 조업 중 실종된 70대 어민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7분경 김포시 하성면 일대 포구에서 조업 중이던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어민은 소형 어선 위에서 조업을 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어선에는 숨진 어민을 포함해 2명이 조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드론 등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수색한 끝에 이날 오전 9시 37분경 전류리포구 인근에서 숨져 있는 어민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인양한 시신을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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