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집 최초 공개 “하고 싶은 게 많다”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4월 17일 16시 42분


ⓒ뉴시스
가수 송가인(39)이 데뷔 13년 만에 유튜브에 도전했다.

송가인은 17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 첫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인이의 브이로그’ 시작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이 살고 있는 집의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낯선 브이로그 카메라에 버벅대는 모습을 보였다.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며 생애 최초 바다낚시부터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해오던 두릅 따기, 집에서만 특별히 해먹는 엄마 반찬 따라 하기 등 자신의 위시리스트를 나열했다.

송가인의 첫 유튜브 영상은 21일 오후 1시 ‘송가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의 권유로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은 뒤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미스 트롯’ 시즌1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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