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뉴욕에서 미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투어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트레저는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Brooklyn Paramount)에서 트레저 첫 미주 투어 ‘스페셜 모먼트’(SPECIAL MOMENT) 첫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성사된 북미 단독 공연인 만큼 현장은 이들과의 만남을 고대해 온 팬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다.
대표 히트곡 ‘직진’의 ‘보나보나’로 화려한 등장을 알린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REBOOT)의 수록곡과 유닛곡부터 ‘킹콩’ ‘헬로’ ‘다라리’ ‘옐로’ 등 이들의 역사를 응축한 무대들로 팬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유연한 소통으로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레저다. 멤버들은 “미국 팬분들을 정말 만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돼 행복하다”며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이 무대를 완성했다. 이 곳에서의 첫 발걸음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트레저는 본격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 팬들과의 교감을 넓혀간다. 미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 LA다저스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이벤트, 라디오 ‘Sirius-XM’ 등을 종횡무진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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