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인스타그석배우 송혜교가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비치 콘서트를 찾은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비치는 앞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어 스티치 인임타임’(A Stitch in Time)을 개최했다.
데뷔 16년 만에 KSPO돔에 입성하게 된 다비치. 이에 이번 콘서트는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콘서트 관객 중에는 여러 스타도 있었다. 유재석을 비롯해 송은이, 임영웅 등이 객석에서 다비치 공연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공연 중 유재석 옆에 앉았던 관객이 송혜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객석의 유재석이 전광판에 잡혔을 때 송혜교는 모자와 목도리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고개를 푹 숙이면서 정체를 숨겼다. 하지만 이후 송혜교는 객석에 앉아 있을 때와 똑같은 의상을 한 채, 다비치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로써 유재석 옆에 앉았던 여성 관객이 송혜교였다는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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