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애 의혹’에 폭탄선언…“결혼식서 셀프 축가”

  • 뉴시스
  • 입력 2024년 4월 13일 0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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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를 향한 연애 의혹이 쏟아진다.

오는 1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스위스 베른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게스트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가수 이무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깔끔하게 스타일 변신을 한 전현무를 향해 연애 의혹이 쏟아진다. 하지만 그는 자포자기 폭탄선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프러포즈 송으로 컴백한 이무진이 지난번 컴백에 이어 또 한 번 ‘톡파원 25시’를 찾았다. “전현무에게 축가 불러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일이 있으시냐”라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결혼식 축가 가수로 부르고 싶은 사람에 본인을 꼽으며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스위스의 실질적 수도 베른을 만나본다.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베른에서는 ‘박물관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39개의 박물관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고전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 물리학의 아버지 아인슈타인의 생애도 살펴본다. 과학계를 뒤집어놓은 위대한 업적부터 학창 시절 성적표, 의외의 나쁜 남자였던 사생활까지 모두 파헤친다.

에멘탈 마을에서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도 등장하는 스위스의 대표 치즈 ‘에멘탈 치즈’가 생산되는 치즈 농장을 방문해 전통적 제조 방식에 대해 배운다.

이어 하루 동안 섬 전체가 사라지는 독특한 축제 ‘녜삐데이’를 즐기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다. ‘녜삐데이’는 ‘침묵의 날’이라는 뜻이다. 하루 동안 외출이 금지되고 발리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으며 교통, 통신, 전기 사용 등이 통제된다.

반면 이날의 전날과 다음 날에는 떠들썩한 축제가 벌어진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축제에서는 무시무시한 비주얼의 악귀 인형들이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전통 키스 의식까지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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