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둘째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민정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예쁜 ‘Birdie’(버디) 이름이 새겨진 턱받이가 왔어요, 토끼띠인 버디에 맞게 토끼 애착인형도”라며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아서 좀 떨리네요, 제 앞에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태명인 버디가 새긴 여러 가지 아기 용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 준후군을 얻었다. 이후 지난 8월, 8년 만에 둘째인 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병헌은 24일 열린 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고 수상 소감으로 “사실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버디’”라며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씨, (아들) 이준후, 버디와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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