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MTV VMAs’ 첫 출연…‘특’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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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2일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K팝 부문 후보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s’)에 처음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9월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VMAs’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을 미국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파이브 스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MTV VMAs’에서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베스트 K팝’ 부문 후보로는 스트레이 키즈 ‘특’ 외에 블랙핑크 ‘핑크 베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 에스파 ‘걸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세븐틴 ‘손오공’ 등이 지목됐다.

블랙핑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부문을 포함 각각 4개와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984년 시작돼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MTV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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