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이 살아났다…영화 ‘바비’ 7월에 본다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1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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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바비’가 오는 7월 한국 관객을 만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19일 이렇게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비’는 바비인형을 모티브 삼아 만든 영화다.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함께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고 로비가 바비를, 라이언 고슬링이 켄을 연기한다. 두 사람과 함께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맥키넌, 이사 레이, 시무 리우 그리고 가수 두아 리파가 출연한다.

‘바비’는 배우 겸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거윅 감독은 ‘레이디 버드’(2017)로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을 받고, ‘작은 아씨들’(2019)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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