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日 제프투어 개최…정식 데뷔 전 그룹 최초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정식 데뷔 전 그룹 최초로 제프투어(ZeppTour)를 진행한다.

18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싸인이 오는 2월 25일부터 일본 주요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를 개최한다.

엔싸인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 최종 우승팀으로, 정식 데뷔 전 최초로 제프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2월 2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26일 오사카, 3월 4일 삿포로, 21일 후쿠오카 마지막으로 25~26일 도쿄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엔싸인의 ‘청춘스타 우승자 스페셜 앨범’이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2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된 ‘’n.CH월드 라이브 2022‘ 인 재팬’에서 스페셜 기프트 앨범의 ‘우 우(Woo Woo)(이게 말이 돼?)’와 ‘너만 빼고 다 있어(Have All I Except You)’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엔싸인의 ‘우 우’는 일본에서 한정판 플랫폼 앨범으로 판매, 빠른 속도로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엔싸인은 최근 서울 윤당아트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 ‘네트 오브 스타 싸인’을 개최하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