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요리도 직접 해주는 남편 “두루치기 만들었는데 실패”

  • 뉴스1
  • 입력 2023년 1월 4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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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갈무리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퀸’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래도 불러주고, 성대모사도 해주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에서 고우림은 ‘요즘 푹 빠져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커피에 관심이 많다”라며 “커피머신, 그라인더 등 기구 욕심이 있어서 주변에 수소문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인터뷰어는 “고우림의 작은 카페를 차리셨나?”라고 물었고, 고우림은 “그렇다, 집안에 저만 쓸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검색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고우림은 ‘흑미밥 하는 방법’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고우림은 “오늘 아침에 밥을 하려고 하는데, 너무 쌀밥만 먹으면 지루할 수 있으니깐 흑미를 사서 흑미밥을 하려고 했는데, 흑미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며 “비율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얘기했다.

또한 고우림은 최근에 한 요리에 대해서도 “파채 대패 삼겹 두루치기를 했는데 실패했다”라며 “오랜만에 해서 간 맞추는 것에 대해 감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얘기하면서 김연아와의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고우림은 5세 연상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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