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마마어워즈’로 화려하게 컴백…7년 만의 완전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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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30일 0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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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AWARDS’ 캡처
‘2022 MAMA AWARDS’ 캡처
그룹 카라(KARA)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7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리며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열렸다. CJ ENM은 K팝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기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올해부터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카라가 이날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카라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 이후 약 7년 6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2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오른 카라는 ‘카라 이즈 백’(KARA IS BACK)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고, ‘루팡’(Lupin), ‘스텝’(STEP), ‘미스터’ 등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쳐 반가움을 더했다.

이어 카라는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카라는 강렬한 리듬과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며 성공적으로 완전체 귀환을 알렸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30일 오후에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계속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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