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이 ‘복면가왕’에 영상편지를?…판정단 깜짝

배우 류승룡이 ‘복면가왕’에 등장한다.

내달 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노리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류승룡이 한 복면가수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복면가왕’에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류승룡의 깜짝 등장에 판정단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복면가수의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한 류승룡은 “원래 꼭 만나보고 싶었던 분인데 실제로 만나니 더욱 좋은 분이었다!”라며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판정단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개인기로 성대모사를 준비해 온 한 복면가수가 판정단을 향해 성대모사 대결을 제의해 박구윤과 박현수가 대결 신청을 받아들여 ‘성대모사 배틀’이 성사된다. 또한 역대급 꿀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복면가수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제2대 듀엣 가왕’ 박현수&백형훈, 가수 겸 배우 박지훈, 가수 박구윤,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빅나티, 래퍼 미란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출연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