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마녀의 게임’ 화려한 복귀…범접불가 카리스마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28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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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마녀의 게임’으로 돌아온다.

MBC TV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 극본 이도현)은 장서희의 첫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장서희는 극중 천하그룹의 비서로 시작해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걷게 되는 ‘설유경’ 역을 맡는다. 설유경은 그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감정 관리에 탁월한 인물. 유경은 네 살배기 딸을 화재로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딸을 찾으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딸을 향한 깊은 모성애와 그 음모의 배후를 향한 유경의 처절한 복수 또한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유경이 품격을 겸비한 단아함은 물론, 범접불가의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여기에 아이들을 바라보는 설유경의 눈빛 속에는 따뜻함과 애정이 동시에 느껴진다. 과연 따뜻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설유경의 모습은 거대 악을 향한 그녀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촬영 현장에서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첫 촬영부터 장서희가 아닌 설유경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달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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