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듬직한’ 구준엽·‘가녀린’ 서희원, 결혼 후 대만서 투샷 첫 포착

  • 뉴스1
  • 입력 2022년 4월 18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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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클론 멤버 겸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53)이 대만스타이자 아내인 쉬시위안(서희원·46)과 결혼 후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고 있는 구준엽과 쉬시위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탁자에 나란히 앉아 맞은 편의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사진은 구준엽과 쉬시위안이 결혼한 뒤, 처음으로 포착된 투샷이기에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대만의 많은 누리꾼들은 듬직한 구준엽과 가녀린 서희원의 대비되는 뒷모습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

한편 구준엽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쉬시위안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20년전 사랑했던 여인과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구준엽은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로 연락했다”라면서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현재 구준엽은 아내가 있는 대만에 머무르고 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은 1990년대 말 만나 1년여 동안 교제했으나 이별했고, 그 후 20여년 만에 재회해 최근 결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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