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준 “4년 만 드라마 복귀…촬영 환경 많이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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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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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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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 드라마 촬영 현장의 환경이 몰라보게 좋아졌다고 했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주말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은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준은 “환경이 바뀌었다. 예번에는 밤샘 촬영이 많고 집에서 씻자마자 나와야 하고 그랬는데, 이젠 집에도 잘 보내주는 것 같다. 먹을 것도 주고 아주 좋아졌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백 후 촬영장에 가니까 나보고 선배님이라고 하더라.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선배가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 분), 불가살에게 쫓기는 환생자 민상운(권나라 분), 베일에 싸인 재력가 옥을태(이준 분), 과거 단활의 아내이자 특별한 능력을 지녔던 단솔(공승연 분) 네 인물의 서사를 그린다. 오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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