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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미려, 건강 적신호?…“내 입으로 말 못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2 17:45
2021년 10월 2일 17시 45분
입력
2021-10-02 17:45
2021년 10월 2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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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김미려 모녀가 마주 앉아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워킹맘 김미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김미려는 몸의 이상 신호를 느껴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초음파, 내시경 등 각종 검사를 마친 김미려는 며칠 후 남편 정성윤과 함께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때마침 연락이 통 닿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딸의 집을 찾은 어머니는 김미려의 어두운 표정을 보고 검사 결과를 물어봤지만 김미려가 “내 입으로 얘기 못 하겠다”며 머뭇거리기만 하자 더욱 불안해했다.
그런 가운데 식탁에서 마주 앉아 눈물만 쏟고 있는 김미려 모녀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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