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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은비 “아이돌 되기 위해 직접 돈 벌어…빵집 알바 오래했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9-29 23:09
2021년 9월 29일 23시 09분
입력
2021-09-29 23:09
2021년 9월 29일 2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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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TMI 뉴스’ 캡처 © 뉴스1
권은비가 아이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접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에는 지난 방송에서 ‘알바 능력치 갑 아이돌 2위’에 이름을 올렸던 가수 권은비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권은비는 자신이 언급된 차트에 대해 “방송 봤다”라며 “알바 했던 빵집 사장님이 가게에 은비존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근데 이렇게 오래 (빵집에서) 일하고 사장님이 홍보도 많이 해주셨는데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왜 연락 한 통이 안 오는지 모르겠다”라며 속상해 했다. 광고 모델 얘기였다.
MC 전현무는 “대놓고 얘기해라”라며 어필할 기회를 줬다. 이에 권은비는 “광고주 분들 보고 계시냐, 제가 빵 포장을 그렇게 잘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권은비는 아이돌을 하기 위해 이 빵집 알바를 했던 것이라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아이돌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 반대가 굉장히 심했다. 그래서 ‘내가 돈 벌어서 해야겠다’ 생각해서 빵집 알바를 하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래도 광고 모델로 안 쓰겠다고? 이렇게 했는데?”라고 해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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