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준호 전화 받았다…편안한 대화로 절친 인증?

뉴스1 입력 2021-09-29 05:16수정 2021-09-2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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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뉴스1
배우 유지태가 개그맨 김준호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그간 절친이라 주장해 왔던 유지태와 전화 연결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를 향해 “전화해서 나와 달라고 해봐, 너 때문에 (유지태가) 연예인 됐다며”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서장훈은 “내 고등학교 2년 후배야. 저번에 만났는데 본인이 후배라고 하더라”라며 자신과 유지태와의 친분을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지태는 나랑 같이 1년을 살았다. 너무 방송용으로 전화하는 거니까 안 하는 거다. 지금 해도 받는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멤버들은 “지금 해봐라, (우리 방송) 나올지 안 나올지 그것만 알려 달라”라고 몰아갔다. 김준호는 “여기에? 여기에 나오겠어?”라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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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준호는 휴대전화를 들었다. “여기 (유지태 애칭) ‘메뚜기’라고 저장해 놨다. 별명이 메뚜기였거든”이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드디어 유지태에게 연락한 김준호. 그가 전화를 받자 “지태야, 뭐 하고 있어?”라고 편하게 물었다. 유지태는 운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준호는 “‘돌싱포맨’ 방송하는데 전화한 거다”라며 민망해 했고 “서장훈 형이 너 2년 선배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유지태는 서장훈과도 인사했다.

김준호는 섭외에 시동을 걸었다. “‘돌싱포맨’이라고 약간 씁쓸한 프로그램인데”라고 했지만, 유지태는 “집에 TV가 없어서”라고 알렸다. 이에 이상민이 나서 전화를 받았다. 이상민은 “지태씨 나오는 드라마, 영화 다 봤다”라며 질척거려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준호하고 친한 건 맞죠?”라고 물어봤다. 유지태는 “아 친하죠”라면서 “어려운데 코미디 계속 하는 거 보면 대단한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돌싱포맨’ 나중에 한번 봐봐”라고 했다. 유지태가 “응, 볼게”라고 답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지금 결혼해서) 행복하신데 뭘 보라 그래”라고 말려 폭소를 안겼다. 전화를 끊은 김준호는 “봤지? 친한 거”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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