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베일 싸인 ‘일월성’으로…왕실 향한 복수심 [RE:

뉴스1 입력 2021-09-01 05:34수정 2021-09-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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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홍천기’ © 뉴스1
‘홍천기’ 안효섭이 왕실을 향한 복수심을 키워나가며 가면을 쓴 ‘일월성’으로 활동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에서는 신분을 숨기고 일월성으로 활동하는 하람(안효섭 분)의 모습이 담겼다.

왕좌를 꿈꾸는 둘째 왕자 주향대군(곽시양 분)이 제갈량의 지혜와 정보를 가졌다는 일월성을 만나기 위해 나섰지만 일월성은 가면을 쓰고 베일을 감춘 채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가까스로 약속을 잡은 주향대군은 일월성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세자를 습격한 자객의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일월성은 자객 사건을 역모라 단정하며 “진정 궁금하시냐? 일월성을 찾아오실 게 아니라 거울을 마주하셔야죠. 자객을 보낸 것 또한 주향대군 나으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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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일월성은 “배후가 낱낱이 밝혀진다면 질문지로 시험하신 주향대군까지도 온전치 못할 것이라”며 자신을 위협하는 주향대군을 되레 협박했다. 주향대군은 그런 일월성의 배포에 허탈해하며 한발 물러섰다.

일월성 신분을 숨긴 채 서문관 주부로 성조(조성화 분)의 총애를 받는 하람은 성조와 독대하며 본심을 숨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람은 석척기우제 기억을 상실한 것에 대해 묻는 성조에게 “여전히 예전 기억이 없다. 조금씩 단편적인 기억이 돌아올 때가 있다”고 말한 뒤, ‘비록 그날의 일은 망실했다고 하나 어찌 모든 것을 잊을 수 있겠나’라고 생각했다. 이어 그는 ‘제 삶을 망가뜨린 자들이 죗값을 치르기 전까지 절대로 잊을 수도 멈출 수도 없다’라며 가족을 잃게 한 왕실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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