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서정희, 양갈래 머리 소화…여전히 소녀 같은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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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30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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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정희 인스타그램 © 뉴스1
방송인 서정희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서정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 하고 싶은 일, 기도하는 일, 유리 닦는 일, 청소하는 일을 좋아하는 나에게 청소를 하도록 시간을 주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잠시 쉬었다”며 “이유는 없다, 묶인 것 같은 강압을 던지고 잠시 내게 시간을 주기로 한 것”이라고 적었다. 또 그는 “시간도 상관없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유리를 닦고 옷 정리를 하고 흥얼거리며 기도하며 청소하고 쓰레기를 어지러울 정도로 하루 종일 버렸다, 대용량으로 15봉지를 처분했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지금 내게 기쁨이 충만하다”며 “내 시선이 가는 맑은 유리를 보며 나의 마음이 기쁘다, 이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잡고 게으른 나의 무너진 것들을 바로잡고 새마음으로 한 주를 준비해야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한바탕 빨래를 널고 개고 침대 정리와 오늘 먹을 캠벨포도를 씻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아메리카노와 어제 사둔 효자동 크로켓을 먹으며 소파에 앉아 FM93.1을 듣고 있다”며 행복해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서정희는 잠옷을 입고 모자를 쓴 채 청소용품을 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정희는 양 갈래 머리도 소화하며 여전한 동안 미모와 소녀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생인 서정희는 우리 나이로 60세이며,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에세이(수필)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했다.

최근 딸 서동주가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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