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함연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총정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연지는 정차한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목춤을 추고 있다. 끼 넘치는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함연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함영준 회장이 겨드랑이 부위가 찢어진 여름 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일단 햄마미가 쑥개떡 떡볶이 만드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떡볶이 떡 대신 쑥개떡 넣고 떡볶이 만들어봐라. 그다음 산 블링블링 헤어핀 배달왔는데 넘 맘에 들어서 기절. 그다음 저녁에 친정 갔는데, 찢어진 옷을 하루 종일 회사에서 입고 계셨단다”라며 하루 일과를 설명했다.
함연지는 자신이 아버지의 찢어진 옷을 발견했다며 “직원분들 눈 죄송하다. 그리고 (자신의 영상에 대한 설명)저의 요즘 최애 곡 립싱크. 아 고등학교 베프 있으면 같이 립싱크할 텐데, 이상 오랜만의 휴일 마무리 끝”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다가 잠들겠어요”,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버님 열정 대단하십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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