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최원영, ♥심이영 예능감에 “난 뒷방 늙은이”

  • 뉴시스
  • 입력 2021년 8월 25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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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에서 온라인 요리 교실을 통해 대판 연구를 진행한다.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대파가 현재 최저생산비도 못 건질 정도로 가격이 폭락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이를 들은 최원영&최예빈이 경기도의 한 대파밭을 찾았고, 깜짝 게스트로 심이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농민의 돈을 보태 대파를 출하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내년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아질 거라며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농벤저스는, 대파 농가의 심각한 상황에도 여전히 대파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대파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최원영·심이영 부부는 사전 촬영 이후 본격적인 대파 연구를 시작했다. 준비해온 대파 숙제 요리를 설명했다.

이때 현장에서는 흥 넘치는 리액션으로 범상치 않은 심이영의 예능감이 포착됐다. 특히 이를 본 양세형은 “형수님이 말씀을 진짜 잘하신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심이영 또한 이에 질세라 “우리 신랑 다음 주에 아플 거예요”라며 최원영의 자리를 노리는 야망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유발했다.

최원영은 촬영 내내 폭발하는 심이영의 예능감에 씁쓸해하며 뒤로 가더니 “나는 뒷방 늙은이(?)처럼 뒤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괜히 조미료들을 뒤적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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