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레드벨벳 조이, 톱가수 커플 탄생…“최근 호감 갖고 만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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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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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왼쪽), 레드벨벳 조이/피네이션, 뉴스1DB © 뉴스1
크러쉬(왼쪽), 레드벨벳 조이/피네이션, 뉴스1DB © 뉴스1
톱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가수 크러쉬(29·본명 신효섭)와 그룹 레드벨벳 조이(25·본명 박수영)다.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23일 오전 뉴스1에 “(조이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인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크러쉬는 2012년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해 해체한 이후 같은해 12월 ‘레드 드레스’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크러쉬 온 유’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허그 미’ ‘소파’ ‘오아시스’ ‘뷰티풀’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조이는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행복’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빨간 맛’ ‘피카부’ ‘배드 보이’ 등의 대표곡을 발표했다. 조이는 올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도약했으며, 지난 16일 ‘퀸덤’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2017년 배우로 데뷔하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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