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갯마을 차차차’ 측은 23일 도시여자 혜진과 바닷마을 남자 두식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을 담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혜진이 서울에서 공진으로 내려오게 되는 배경과 각각의 개성으로 무장한 마을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 상극이라는 것을 보란 듯 증명하는 혜진과 두식의 으르렁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무언가 곤란한 상황에 빠진 혜진에게 고무장갑을 건네는 두식. 이에 “지금 나더러 오징어 내장을 따라고요?”라며 발끈하는 혜진과 그녀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돈 필요하다며”라고 응수하는 두식의 모습은 쌈(?)같은 썸의 시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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