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준일은 “제가 꽃길을 걷는 게 아니고, 여러분과 같이 꿈 속을 걷는 것 같다”라며 “고맙단 말이 부족해서 항상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한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새 앨범이 완판된 것에 대해 “팬들이 아니면 음반을 내야 할 이유도 없었고, 제가 너무 오랫동안 안 해서 할 수 있으려나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자신 없는 상황에서 앨범을 준비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감사하다. 사실 1~3집은 반응이 안 좋았어서”라고 준비 기간을 회상했다. 이어 “정말 이런 시기에 음반 내는 게 안 좋다고 들어왔는데, 내가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런 반응은 상상하지 못했지만 준비했고 너무 뜨겁게 반응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달 22일 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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