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민트초코 치킨 등장에 경악…김종국 먹자마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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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20일 0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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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볼빨간 신선놀음’ 캡처 © 뉴스1
MBC ‘볼빨간 신선놀음’ 캡처 © 뉴스1
‘볼빨간 신선놀음’ 민트초코 치킨이 시선을 강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초코반 민초반 치킨’이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세상 처음 보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민상은 “충격과 공포다!”라고 소리쳤다. 성시경은 오만상을 지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참가자는 식당을 운영 중이었다. 그는 “제가 준비한 요리는 ‘초코 반 민초 반’이다”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요리를 주기 위해서 찾다 보니까 이걸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크 초콜릿과 민트 초콜릿을 재료로 만든 이 치킨에 대해 “실제로 장사를 해보니까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소비자 분들의 반은 정말 행복해 하고 반은 싫어하더라.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첫 주자 김종국은 초코 맛을 먹자마자 표정을 구겼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민트초코 맛을 먹고도 “소름끼칠 정도로 단맛이다”라며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결국 그는 두꺼비를 들었고, 참가자는 최종 ‘0금도끼’로 MC들을 만나게 됐다.

MC들 앞에 선 참가자는 “지금 식당을 운영 중이다”라고 해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초코 반 민초 반) 이게 메뉴다. 베스트 셀러다. 실제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많은 손님들이 상당히 잘 드신다”라며 “유재석씨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식당에 왔었는데 잘 드시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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