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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그날 밤 안아준뒤 잠수 탄 썸남…실제 경험 노래로”
뉴스1
업데이트
2021-01-28 14:36
2021년 1월 28일 14시 36분
입력
2021-01-28 14:35
2021년 1월 28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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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갈무리
가수 백아연이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라는 가사가 흘러나오는 자신의 대표곡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가수 백아연, 여자친구 유주와 개그우먼 이은형, 신기루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식퀴즈 3단계에 진출한 백아연을 향해 MC 김용만은 “공감 가는 가사를 잘 쓰는데 어떤 배경을 갖고 쓰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아연은 자신의 대표곡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실제 경험이 들어간 곡”이라며 “과거에 썸남이 나를 집에 바래다 준 뒤 안아줬는데, 그가 다음날부터 잠수를 탔다. 그래서 어의없고 황당한 마음을 가사로 적었던 노래”라고 밝혔다.
실제로 백아연의 노래 가사에는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김용만은 “안아준 뒤 잠수를 탄 게 사실이냐”며 황당해 했고, 박명수는 “뭔가 안아줬을 때 냄새가 났다거나 실망을 했던 것은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백아연은 “아니다. 그날 깨끗했다”라고 친절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김용만은 “그 당시 썸남이 지금의 백아연을 본다면 ‘내가 그때 실수했다’라고엄청 후회를 할 것이다”라고 백아연에게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를 듣은 백아연은 “그런 남자라면 애초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다”라고 강한 손사래를 쳐 여성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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