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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33kg 감량 후 고음 내기 힘들어”
뉴스1
업데이트
2021-01-13 09:03
2021년 1월 13일 09시 03분
입력
2021-01-13 09:02
2021년 1월 13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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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이영현이 체중 감량 후 고충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영현은 임신 기간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영현은 최근 녹화에서 인공 수정 끝에 아이를 얻었지만 혈당 관리가 녹록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당뇨 검사를 받은 뒤 아령 3kg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렸다”며 “나는 임신을 했을 때가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33kg 감량에 성공한 이영현은 노래를 부를 때 확실히 힘이 든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보통 가수들은 고음을 지를 때 고개를 젖혀 성대를 열지만, 나는 고개를 숙여 배에 힘을 받아 불렀다. 근데 그게 안 되니까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해 체중 3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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