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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우이혼’ 출연, 마음 숨기고 싶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28 10:19
2020년 11월 28일 10시 19분
입력
2020-11-28 10:18
2020년 11월 2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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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혼 4년차인 김새롬은 28일 SNS를 통해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가지의 생각이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들과 동료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은 전날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공감 패널로 합류했다.
MC 신동엽은 “지난주 정가은씨에 이어 공교롭게도 한번 다녀오신 분이 패널로 나오셨다”라며 특유의 재치 입담을 과시하자 김원희는 “공감을 더 얻으려고 일부러 모신 거다”라고 김새롬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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