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새롬 “‘우이혼’ 출연, 마음 숨기고 싶었다”

  • 뉴시스
  • 입력 2020년 11월 28일 10시 18분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혼 4년차인 김새롬은 28일 SNS를 통해 “이 방송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고 또 수만가지의 생각이 지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들과 동료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은 전날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공감 패널로 합류했다.

MC 신동엽은 “지난주 정가은씨에 이어 공교롭게도 한번 다녀오신 분이 패널로 나오셨다”라며 특유의 재치 입담을 과시하자 김원희는 “공감을 더 얻으려고 일부러 모신 거다”라고 김새롬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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