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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노마스크’ 논란 사과…“VTR 촬영 중…걱정 끼쳐 죄송”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08 10:28
2020년 11월 8일 10시 28분
입력
2020-11-08 10:27
2020년 11월 8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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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논란이 된 가수 박유천이 “오해였다.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유천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태국 입국 당시 공항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는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문을 게재했다.
박유천 측은 문제가 된 마스크 미착용 사진에 대해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이라며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 방문은 9월19일이었으며, 현지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박유천 측은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항상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유천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유천이 태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샀다. 이 사진은 박유천이 태국을 입국하는 모습이라고 알려지며 큰 비난을 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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