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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반려견 입양하라’ 댓글 충고에 남긴 말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0-07-13 14:50
2020년 7월 13일 14시 50분
입력
2020-07-13 14:49
2020년 7월 13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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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반려견을 입양하라고 누리꾼들이 충고하자 “바른 방법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려견)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펫샵에 문제 많은데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 반려견 분양이 아니라 입양을 촉구하며 “엄정화님, 김효진님, 이효리님 모두 유기견 입양하시는 거 너무 멋져 보였다”고 적었다.
그러자 고소영은 “그럼요. 신중해야겠죠”라며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입니다. 바른 방법을 찾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펫샵에 문제 많다”는 댓글을 단 누리꾼은 “피드백 고마워요. 오해할 뻔했는데 다행”이라며 고소영의 반응에 안도하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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