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 방시혁 “비, 본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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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6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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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I-LAND’ © 뉴스1
Mnet ‘I-LAND’ © 뉴스1
‘아이랜드’ 방시혁이 비에 대한 기억을 꺼냈다.

26일 오후 처음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서는 프로듀서로 만난 방시혁과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방시혁을 향해 “감회가 새롭다”고 반가움을 전하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바로 형을 만나서 오디션을 봤다. 그때는 되게 무서운 존재였다. 많이 혼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시혁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 이후 제 입장에서는 이미 글로벌 스타였다. 땀 뻘뻘 흘리면서 와서 녹음하는 그런 것들에 본받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훨씬 기억이 크다. 초기에 혼내고 그런 건 생각이 안 나고”라고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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